Carcassonne: Expansion 8 – Bridges, Castles and Bazaars 카르카손: 제8확장 - 다리들과 성들, 상점가들 (2010)
Weekly Game Reviews 7 2019. 12. 15. 19:00Image courtesy of boardgamegeek.com's W. Eric Martin
마운티드 클라우드 주간 게임 리뷰 7의 346번째는 지난 시즌과 Carcassonne: Expansion 5 – Abbey & Mayor 카르카손: 제5확장 - 대수도원과 시장, Carcassonne: Expansion 6 – Count, King & Robber 카르카손: 제6확장 - 백작과 왕, 강도, Carcassonne: Expansion 7 – The Catapult 카르카손: 제7확장 - 투석기에 이어서 Carcassonne 카르카손의 확장들을 소개합니다.
카르카손의 여덟 번째 확장인 Carcassonne: Expansion 8 – Bridges, Castles and Bazaars 카르카손: 제8확장 - 다리들과 성들, 상점가들에는 어떤 것들이 추가되었을까요? 저와 같이 살펴 보겠습니다.
백만 불짜리 다리~ 끝내 줘요~
이 확장에는 다리 미플이 12개 들어 있는데, 4명 이하일 때에는 3개씩, 5명 이상일 때에는 2개씩 받고 시작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에 타일을 놓은 후에 그 타일이나 그 타일에 인접한 타일에 자신의 다리 미플을 놓을 수 있습니다. 다리는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놓을 수 있는데요. 다리의 두 다리 (?)는 반드시 밭에 닿아야 합니다. 즉, 다리가 놓임으로써 그 칸은 3차원 공간이 되어 다리 아래 공간과 다리 위 공간이 생기게 되죠. 다리 아래에 성이 있든, 길이 있든, 수도원이 있든, 다른 미플이 있든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다리의 두 다리가 길에 연결되면 두 길을 연결하는 길이 되고, 규칙에 맞다면 다리 위에 미플을 놓을 수 있습니다.
나 단타 안 친다~
카르카손에서는 도시 요소 2개를 바로 붙여서 단타로 먹고 빠지는 전술이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이걸 노리곤 하는데요. 이 확장에는 그것에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다리 미플처럼 성 타일이 12개 들어 있는데요. 다리와 같은 개수로 나눠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타일 2개로 작은 도시를 완성할 때에 그 도시에 자신이 미플이 있다면 4점을 얻는 것을 포기하고 그곳에 자신의 성 타일을 놓을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성 타일은 게임 종료 시까지 회수되지 않지만 그 성 타일이 걸쳐진 두 타일에 90도로 인접한 네 칸 중 요소가 다음에 완성될 때에 그 요소에 자신의 미플이 있었던 것처럼 점수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 완성될 때 상황을 보고 더 큰 점수를 얻을 가능성이 보인다면 성 타일을 하나 사용해서 미플을 묵혀 두는 것입니다.
이젠 하다하다 경매까지...?
이 확장에는 상점가 요소가 있는 타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상점가에는 미플을 놓을 수 없는데요. 그 타일을 놓고 턴이 끝날 때에 그 상점가를 주최하기 위한 경매가 벌어집니다. 먼저, 플레이어들의 수만큼 타일을 뽑아서 공개한 후에 방금 턴이었던 플레이어의 왼쪽 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더 높은 숫자로 입찰하거나 패스해야 합니다. 턴이었던 플레이어는 최고 입찰자에게서 그가 입찰할 숫자만큼의 점수를 주고 그 타일을 구입하나, 또는 최고 입찰자에게 그가 입찰한 숫자만큼의 점수를 받고 그 타일을 판매합니다. (구입자는 점수가 내려가고, 판매자는 점수가 오릅니다.) 그 경매 동안에 타일을 구입했다면 나머지 타일에 대한 경매에서 빠져야 합니다. 경매에서 타일을 구입한 순서대로, 타일을 놓고 미플을 놓고 요소에 대한 점수계산 하는 걸 그대로 따릅니다.
카르카손: 제8확장 - 다리들과 성들, 상점가들 확장에는 세 개의 모듈이 들어 있습니다. 다리 미플은 플레이어들이 없는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 게임에 탄력을 제공합니다. 타일 뽑는 운이 있긴 하지만 일단 모두에게 다리 미플을 놓을 동등한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2차원이던 카르카손에 3차원을 부여하기 때문에 카르카손을 어려워하던 분들에게는 더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성 타일은 작은 도시 주위에서 더 큰 기회를 기다릴 수 있어서 판을 잘 읽는다면 큰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이 일부러 낮은 점수의 요소를 완성시켜준다면 그 투자는 망할 것입니다. 상점가는 카르카손에 처음으로 도입된 경매/입찰 메커니즘입니다. 점수를 서로 주고 받기 때문에 점수 차이가 좁혀지거나 벌어지는 등 더 극적인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데없이 경매가 들어감으로써 게임이 늘어지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운이 나쁘면 (?) 경매는 총 8번 일어날 겁니다. 투자와 경매 때문에 진행 시간이 다소 늘어나지만 그 나름대로 합리적인 규칙들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카르카손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확장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카르카손의 여덟 번째 확장인 Carcassonne: Expansion 8 – Bridges, Castles and Bazaars 카르카손: 제8확장 - 다리들과 성들, 상점가들에는 어떤 것들이 추가되었을까요? 저와 같이 살펴 보겠습니다.
백만 불짜리 다리~ 끝내 줘요~
이 확장에는 다리 미플이 12개 들어 있는데, 4명 이하일 때에는 3개씩, 5명 이상일 때에는 2개씩 받고 시작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에 타일을 놓은 후에 그 타일이나 그 타일에 인접한 타일에 자신의 다리 미플을 놓을 수 있습니다. 다리는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놓을 수 있는데요. 다리의 두 다리 (?)는 반드시 밭에 닿아야 합니다. 즉, 다리가 놓임으로써 그 칸은 3차원 공간이 되어 다리 아래 공간과 다리 위 공간이 생기게 되죠. 다리 아래에 성이 있든, 길이 있든, 수도원이 있든, 다른 미플이 있든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다리의 두 다리가 길에 연결되면 두 길을 연결하는 길이 되고, 규칙에 맞다면 다리 위에 미플을 놓을 수 있습니다.
Image courtesy of boardgamegeek.com's Antony Hemme
나 단타 안 친다~
카르카손에서는 도시 요소 2개를 바로 붙여서 단타로 먹고 빠지는 전술이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이걸 노리곤 하는데요. 이 확장에는 그것에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다리 미플처럼 성 타일이 12개 들어 있는데요. 다리와 같은 개수로 나눠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타일 2개로 작은 도시를 완성할 때에 그 도시에 자신이 미플이 있다면 4점을 얻는 것을 포기하고 그곳에 자신의 성 타일을 놓을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성 타일은 게임 종료 시까지 회수되지 않지만 그 성 타일이 걸쳐진 두 타일에 90도로 인접한 네 칸 중 요소가 다음에 완성될 때에 그 요소에 자신의 미플이 있었던 것처럼 점수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 완성될 때 상황을 보고 더 큰 점수를 얻을 가능성이 보인다면 성 타일을 하나 사용해서 미플을 묵혀 두는 것입니다.
Image courtesy of boardgamegeek.com's Maik Neumann
이젠 하다하다 경매까지...?
이 확장에는 상점가 요소가 있는 타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상점가에는 미플을 놓을 수 없는데요. 그 타일을 놓고 턴이 끝날 때에 그 상점가를 주최하기 위한 경매가 벌어집니다. 먼저, 플레이어들의 수만큼 타일을 뽑아서 공개한 후에 방금 턴이었던 플레이어의 왼쪽 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더 높은 숫자로 입찰하거나 패스해야 합니다. 턴이었던 플레이어는 최고 입찰자에게서 그가 입찰할 숫자만큼의 점수를 주고 그 타일을 구입하나, 또는 최고 입찰자에게 그가 입찰한 숫자만큼의 점수를 받고 그 타일을 판매합니다. (구입자는 점수가 내려가고, 판매자는 점수가 오릅니다.) 그 경매 동안에 타일을 구입했다면 나머지 타일에 대한 경매에서 빠져야 합니다. 경매에서 타일을 구입한 순서대로, 타일을 놓고 미플을 놓고 요소에 대한 점수계산 하는 걸 그대로 따릅니다.
Image courtesy of boardgamegeek.com's Maik Neumann
카르카손: 제8확장 - 다리들과 성들, 상점가들 확장에는 세 개의 모듈이 들어 있습니다. 다리 미플은 플레이어들이 없는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 게임에 탄력을 제공합니다. 타일 뽑는 운이 있긴 하지만 일단 모두에게 다리 미플을 놓을 동등한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2차원이던 카르카손에 3차원을 부여하기 때문에 카르카손을 어려워하던 분들에게는 더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성 타일은 작은 도시 주위에서 더 큰 기회를 기다릴 수 있어서 판을 잘 읽는다면 큰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이 일부러 낮은 점수의 요소를 완성시켜준다면 그 투자는 망할 것입니다. 상점가는 카르카손에 처음으로 도입된 경매/입찰 메커니즘입니다. 점수를 서로 주고 받기 때문에 점수 차이가 좁혀지거나 벌어지는 등 더 극적인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데없이 경매가 들어감으로써 게임이 늘어지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운이 나쁘면 (?) 경매는 총 8번 일어날 겁니다. 투자와 경매 때문에 진행 시간이 다소 늘어나지만 그 나름대로 합리적인 규칙들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카르카손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확장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3주 후에는 카르카손 확장들 중
Carcassonne: Expansion 9 – Hills & Sheep
카르카손: 제9확장 - 언덕들과 양을 만나보겠습니다.
Carcassonne: Expansion 9 – Hills & Sheep
카르카손: 제9확장 - 언덕들과 양을 만나보겠습니다.
참고 사이트:
Carcassonne: Expansion 8 – Bridges, Castles and Bazaars @ boardgamegeek.com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expansion/66646/carcassonne-expansion-8-bridges-castles-and-bazaar
Hans im Gluck
http://www.hans-im-glueck.de
Z-Man Games
http://www.zmanga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