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cassonne: Expansion 7 – The Catapult 카르카손: 제7확장 - 투석기 (2008)
Weekly Game Reviews 7 2019. 11. 24. 19:00Image courtesy of boardgamegeek.com's Ben Lott
마운티드 클라우드 주간 게임 리뷰 7의 343번째는 지난 시즌과 Carcassonne: Expansion 5 – Abbey & Mayor 카르카손: 제5확장 - 대수도원과 시장, Carcassonne: Expansion 6 – Count, King & Robber 카르카손: 제6확장 - 백작과 왕, 강도에 이어서 Carcassonne 카르카손의 확장들을 소개합니다.
오늘 알아 볼 게임은 긴 말이 필요없는 Carcassonne: Expansion 7 – The Catapult 카르카손: 제7확장 - 투석기입니다.
덱스터리티 게임이라고?!
카르카손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벼운 전략 게임입니다만 이 확장은 카르카손을 저 세상으로 보내 버립니다. 보드게임긱에서 이 확장을 Action / Dexterity 행동 / 덱스터리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육체 동작을 해야 하는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이 확장에는 제목처럼 목재 투석기가 들어 있습니다. 용수철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나무판을 손으로 눌러서 휘게 했다가 놓는 것입니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토큰
그렇다면 그 투석기는 무엇을 쏘아 올릴까요? 이 확장에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시작 시에 가지고 시작할 투석기 토큰이 들어 있습니다. 네모난 것 2종류와 둥근 것 2종류인데요. 플레이어가 축제 그림이 있는 타일을 놓으면 자신의 턴을 마친 후에 다음 플레이어의 턴 전에 투석기 이벤트를 먼저 해결합니다. 축제 타일을 뽑은 플레이어는 원하는 투석기 토큰을 선택하고, 그 플레이어부터 시작해서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해당하는 투석기 토큰을 쏠 턴을 가집니다.
파란 바탕의 토큰의 용도는 그 토큰으로 다른 미플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 토큰에 맞은 미플은 소유자에게 돌아갑니다. 여러 미플이 맞았다면 해당하는 미플들이 모두 돌아갑니다. 노란 바탕의 토큰의 용도는 맵 위에 떨어졌을 때에 가장 가까운 상대 미플을 자신의 미플로 바꾸는 것이고요. 초록색은 그 토큰이 방금 놓인 축제 타일에 가장 가깝게 떨어질 때에 즉시 5점을 줍니다. 분홍색은 그 플레이어가 자신의 왼쪽 플레이어에게 쏘는 것입니다. 그 두 플레이어 사이에 자를 놓는데요. 왼쪽 플레이어가 토큰을 잡으면 왼쪽 플레이어가 5점을, 왼쪽 플레이어가 못 잡았지만 토큰이 자를 넘어가면 쏜 플레이어가 5점을, 토큰이 자를 못 넘어가면 왼쪽 플레이어가 5점을, 왼쪽 플레이어가 토큰을 못 잡으면 쏜 플레이어가 5점을 받는 식입니다.
카르카손은 독일 퍼블리셔인 Hans im Glück 한스 임 글뤽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미국 회사인 Rio Grande Games 리오 그란데 게임즈에 의해 영어판이 처음 출판되었고, 몇 년 후에는 Z-Man Games 지-맨 게임즈가 바뀐 그림으로 신판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맨 게임즈는 이 확장을 뺀 나머지만 출판했는데요. 이유는 모두가 알 거라 생각합니다.
이 확장의 평가는 카르카손 시리즈 중 최저입니다. 보드게임긱에 새로운 게임이 등록되면 (투표 조작을 막기 위해) 5점짜리 더미 평가들이 다수 들어가 있는데요. 이 확장의 평점은 5점도 안 됩니다.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투석기로 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겠습니다만 카르카손 팬들은 카르카손에서 그런 걸 원했던 건 아니었겠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신판을 내고 있는 지-맨 게임즈에서 이것의 신판을 낸다는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들도 그런 지-맨 게임즈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카르카손 컬렉터들에게는 자신의 컬렉션에 구멍이 난 것이 슬프겠지만 그 구멍은 절대 채울 수 없을 겁니다. 포기하세요. 없는 자식으로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할 테니.
오늘 알아 볼 게임은 긴 말이 필요없는 Carcassonne: Expansion 7 – The Catapult 카르카손: 제7확장 - 투석기입니다.
덱스터리티 게임이라고?!
카르카손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벼운 전략 게임입니다만 이 확장은 카르카손을 저 세상으로 보내 버립니다. 보드게임긱에서 이 확장을 Action / Dexterity 행동 / 덱스터리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육체 동작을 해야 하는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이 확장에는 제목처럼 목재 투석기가 들어 있습니다. 용수철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나무판을 손으로 눌러서 휘게 했다가 놓는 것입니다.
Image courtesy of boardgamegeek.com's Ururam Tururam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토큰
그렇다면 그 투석기는 무엇을 쏘아 올릴까요? 이 확장에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시작 시에 가지고 시작할 투석기 토큰이 들어 있습니다. 네모난 것 2종류와 둥근 것 2종류인데요. 플레이어가 축제 그림이 있는 타일을 놓으면 자신의 턴을 마친 후에 다음 플레이어의 턴 전에 투석기 이벤트를 먼저 해결합니다. 축제 타일을 뽑은 플레이어는 원하는 투석기 토큰을 선택하고, 그 플레이어부터 시작해서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해당하는 투석기 토큰을 쏠 턴을 가집니다.
파란 바탕의 토큰의 용도는 그 토큰으로 다른 미플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 토큰에 맞은 미플은 소유자에게 돌아갑니다. 여러 미플이 맞았다면 해당하는 미플들이 모두 돌아갑니다. 노란 바탕의 토큰의 용도는 맵 위에 떨어졌을 때에 가장 가까운 상대 미플을 자신의 미플로 바꾸는 것이고요. 초록색은 그 토큰이 방금 놓인 축제 타일에 가장 가깝게 떨어질 때에 즉시 5점을 줍니다. 분홍색은 그 플레이어가 자신의 왼쪽 플레이어에게 쏘는 것입니다. 그 두 플레이어 사이에 자를 놓는데요. 왼쪽 플레이어가 토큰을 잡으면 왼쪽 플레이어가 5점을, 왼쪽 플레이어가 못 잡았지만 토큰이 자를 넘어가면 쏜 플레이어가 5점을, 토큰이 자를 못 넘어가면 왼쪽 플레이어가 5점을, 왼쪽 플레이어가 토큰을 못 잡으면 쏜 플레이어가 5점을 받는 식입니다.
Image courtesy of boardgamegeek.com's Amanda Kay
카르카손은 독일 퍼블리셔인 Hans im Glück 한스 임 글뤽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미국 회사인 Rio Grande Games 리오 그란데 게임즈에 의해 영어판이 처음 출판되었고, 몇 년 후에는 Z-Man Games 지-맨 게임즈가 바뀐 그림으로 신판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맨 게임즈는 이 확장을 뺀 나머지만 출판했는데요. 이유는 모두가 알 거라 생각합니다.
이 확장의 평가는 카르카손 시리즈 중 최저입니다. 보드게임긱에 새로운 게임이 등록되면 (투표 조작을 막기 위해) 5점짜리 더미 평가들이 다수 들어가 있는데요. 이 확장의 평점은 5점도 안 됩니다.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투석기로 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겠습니다만 카르카손 팬들은 카르카손에서 그런 걸 원했던 건 아니었겠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신판을 내고 있는 지-맨 게임즈에서 이것의 신판을 낸다는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들도 그런 지-맨 게임즈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카르카손 컬렉터들에게는 자신의 컬렉션에 구멍이 난 것이 슬프겠지만 그 구멍은 절대 채울 수 없을 겁니다. 포기하세요. 없는 자식으로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할 테니.
Image courtesy of boardgamegeek.com's Amanda Kay
3주 후에는 카르카손 확장들 중
Carcassonne: Expansion 8 – Bridges, Castles and Bazaars
카르카손: 제8확장 - 다리들과 성들, 상점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Carcassonne: Expansion 8 – Bridges, Castles and Bazaars
카르카손: 제8확장 - 다리들과 성들, 상점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참고 사이트:
Carcassonne: Expansion 7 – The Catapult @ boardgamegeek.com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expansion/38855/carcassonne-expansion-7-catapult
Hans im Gluck
http://www.hans-im-glueck.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