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카드들 (G덱, WM덱, NL덱 등)을 보면서 한동안 좌절하고 시쳇말로 멘붕(?)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아그리콜라를 다시 하게 되면서 옆에서 격려를 해주신 분들 덕분에 큰 용기를 얻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부지런히 플레이테스트를 해서 내년 초에 룩아웃게임즈 쪽에 제안을 넣어볼 계획입니다. 다른 덱들처럼 상업적으로 판매가 되든, L덱처럼 프로모 형식으로 배포가 되든 상관없이 일단 완성을 하려고 합니다.

저의 곁에서 도와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Posted by Mounted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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